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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사고, 먼저 빠져나온(?) 선장 소환 조사 중 '모든 질문에 묵묵부답?!'

김민재 이슈팀

세월호 선장이 피의자로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다.

17일 오후 4시 경 YTN에 따르면 목포해양경찰 측이 업무상 과실치사 피의자 신분으로 세월호 선장 이준석 씨를 소환조사 중이다.


이준석 선장은 “정말 죄송하다”며 “면목이 없다”고 울먹였다고 전했다.

또한 이준석 선장은 “승객들을 놔두고 먼저 배를 빠져나왔느냐?”, “사고 당시 누가 조타기를 잡았느냐”, “언제 배에 이상을 감지했느냐” 등의 취재진들의 질문에 묵묵부답을 일관하고 있다.

세월호 침몰 사고 선장 소환 조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월호 침몰 사고 선장 소환 조사, 업무상 과실치사가 아니라 살인죄로 처벌해야 돼”, “세월호 침몰 사고 선장 소환 조사, 저 사람은 뭘 해도 자기만 살겠다고 할 사람이야”, “세월호 침몰 사고 선장 소환 조사, 당신 아들 딸이 저기에 갇혀있었다고 생각해봐라 이럴수 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 뉴스1)
[MTN 온라인 뉴스팀 = 김민재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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