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 1분기 영업이익 286억…흑자전환
염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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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은 지난 1분기 286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 증가한 1조2,414억 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도 92억 원을 달성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습니다.
다만 1년 전과 비교하면 매출액은 12% 감소했고 영업이익도 63%나 줄었습니다.
이에 대해 금호석유화학측은 "주력 사업인 합성고무 시황이 좋아지고 있어 실적은 점차 개선될 것"이라며 "2분기 아시아 지역 합성고무 업체들이 대규모 시설 정비로 합성고무 공급이 줄어 합성고무 마진이 점차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