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호중공업,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에 플로팅도크 투입 결정?! '허위 정보만 아니길…'
김민재 이슈팀
현대삼호중공업의 플로팅도크가 지원될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7일 한 매체는 해양경찰 측이 현대삼호중공업에 플로팅도크 지원을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현대삼호중공업 측은 “세월호가 길이 146m 폭이 22m라고 하는데 그 정도 크기의 선박은 (플로팅도크로) 어렵지 않게 올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일각에서는 “대형크레인 여러 대와 전문 잠수사를 동원하더라도 인양작업에 최소 두 달은 넘게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형 여객선인 세월호에 크레인을 통한 인양보다 플로팅도크가 더 효과적”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현대삼호중공업의 구체적인 지원 일정은 미정”이라며 “하지만 새로운 방안이 나온 가운데 희망의 불빛이 더 늘어났다”고 전망했다.
세월호 침몰 사고 현대삼호중공업 플로팅도크 지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월호 침몰 사고, 진작에 플로팅도크를 요청했으면 좋았을 걸…", "세월호 침몰 사고, 정말 지원되는 건가요? 허위정보만 아니길", "세월호 침몰 사고 플로팅도크, 빠른 지원이 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news1)
[MTN 온라인 뉴스팀=김민재 기자(issue@mtn.co.kr)]
지난 17일 한 매체는 해양경찰 측이 현대삼호중공업에 플로팅도크 지원을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현대삼호중공업 측은 “세월호가 길이 146m 폭이 22m라고 하는데 그 정도 크기의 선박은 (플로팅도크로) 어렵지 않게 올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일각에서는 “대형크레인 여러 대와 전문 잠수사를 동원하더라도 인양작업에 최소 두 달은 넘게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형 여객선인 세월호에 크레인을 통한 인양보다 플로팅도크가 더 효과적”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현대삼호중공업의 구체적인 지원 일정은 미정”이라며 “하지만 새로운 방안이 나온 가운데 희망의 불빛이 더 늘어났다”고 전망했다.
세월호 침몰 사고 현대삼호중공업 플로팅도크 지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월호 침몰 사고, 진작에 플로팅도크를 요청했으면 좋았을 걸…", "세월호 침몰 사고, 정말 지원되는 건가요? 허위정보만 아니길", "세월호 침몰 사고 플로팅도크, 빠른 지원이 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news1)
[MTN 온라인 뉴스팀=김민재 기자(issue@m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