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1분기 영업이익 3,621억 원…지난해 1분기보다 11% 감소
염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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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은 1분기 3,621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지난해 1분기보다 11%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소폭 감소한 5조6,728억 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3,540억 원으로 1년 전보다 15% 줄었습니다.
다만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소폭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5% 늘었습니다.
이에 대해 LG화학측은 "계절적 성수기인 2분기엔 수요 회복이 예상된다"며 "석유화학 업황 회복이 지연되고 있지만 다양한 제품군으로 실적을 개선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