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해역 낮 한때 비.. 구조 작업에 차질 생기나
조경희 이슈팀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사흘째인 19일 진도 해역 낮 한때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구름이 많겠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낮 한때 비(강수확률 60%)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진도 해역은 낮 한때 비가 오겠고 바람은 초속 12m로 강해지고 물결은 2m까지 높아지겠다. 현재 사고 해역에는 옅은 안개가 끼어 있으며 물결은 낮은 편이지만 조류가 강하다.
조류가 약해지는 정조 시각은 오전 11시 13분이며 이후 약 6시간을 간격으로 오늘 총 3차례 바닷물의 흐름이 느려지겠다.
오후 정조시간대에는 기상상황이 좋지 않아 구조작업에 다소 지장을 줄 수도 있다. 낮 한때 비가 오면서 초속 12미터의 강풍이 불겠고, 물결은 최고 2미터까지 점차 높아지겠다.
한편, 진도 해역 낮 한때 비 소식에 누리꾼들은 “진도 해역 낮 한때 비, 하늘도 무심하다”, “진도 해역 낮 한때 비, 할 수 있는 일이 없어 답답하네요”, “진도 해역 낮 한때 비, 기적을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뉴스와이 캡처)
[MTN 온라인 뉴스=조경희 인턴기자(issu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