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세월호 구조작업에 1억 원 기부 “무사하기를 기도합니다”
조경희 이슈팀
배우 송승헌이 세월호 침몰 현장에 1억 원을 기부한다.
송승헌 소속사 더좋은이엔티 관계자는 19일 SSTV와의 통화에서 “송승헌이 세월호 침몰 구조 작업 및 유족을 지원하고자 1억 원가량 기부를 추진한 걸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송승헌은 세월호 침몰 사고가 있었던 지난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저도 기도하는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는데 너무 맘이 아프네요. 진도 여객선 침몰에 깊은 애도를 표하고 실종자 분들 무사하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세월호 침몰에 안타까움을 드러낸 바 있다.
특히 송승헌은 이번 세월호 침몰 현장에 지원한 기부 외에도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당시에도 구세군에 기부금을 전한 있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송승헌, 세월호 구조작업에 1억원 기부 소식에 누리꾼들은 “송승헌, 세월호 구조작업에 1억원 기부 고맙습니다”, “송승헌, 세월호 구조작업에 1억원 기부 좋은 일 하셨네요”, “송승헌, 세월호 구조작업에 1억원 기부. 모두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뉴스1)
[MTN 온라인 뉴스=조경희 인턴기자(issu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