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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주키치 은퇴 “한국은 마음 속 가장 특별한 곳에 있을 것”

조경희 이슈팀


LG 트윈스에서 활약했던 좌완 벤자민 주키치(32)가 현역에서 은퇴하기로 했다.

주키치는 지난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공식적으로 현역 은퇴를 선언한다”며 “미국, 도미니카, 베네쥬엘라, 한국 등에서 행복하게 야구했다. 은퇴한 뒤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며 제2의 인생을 준비할 것”이라는 글을 올렸다. 또 주키치는 “한국과 LG는 내 마음 속 가장 특별한 곳에 있을 것”이라며 한국의 프로야구 팬들에게 감사 인사도 전했다.

지난 2011년 LG에 입단한 주키치는 2011년 10승8패, 평균자책점 3.60, 이듬해 11승8패 평균자책점 3.45를 기록하며 용병에이스로 활약했지만 지난 시즌 부상 부진이 겹쳐 2군에 머물다 끝내 재계약에 실패했다.

주키치 은퇴 소식에 누리꾼들은 “주키치 은퇴 수고 하셨습니다”, “주키치 은퇴, 보고싶을거야”, “주키치 은퇴 잘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OSEN, 주키치 트위터)
[MTN 온라인 뉴스=조경희 인턴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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