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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피플]권오준 포스코 회장 "앞으로 3년간 어려운 경영환경 처할 것" 외 3건

김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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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경제계 주요 인사의 소식을 전하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 리포트 >
1. 권오준 포스코 회장 "앞으로 3년간 어려운 경영환경 처해"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철강업계 업황이 악화함에 따라 포스코가 앞으로 3년간 매우 어려운 경영환경에 처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권 회장 파이낸셜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포스코가 최근 5년간 한 투자가 제품의 초기 생산 또는 건설 단계에 있어 수익으로 이어지는 데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2. 최성기 현대차그룹 중국총괄 사장 "중국서 새로운 10년 미래 준비"

최성기 현대차그룹 중국사업총괄담당 사장은 "신형 제네시스와 중국 전략형 소형 SUV 'ix25'를 통해 중국 시장에서 새로운 10년의 미래를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 사장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14 베이징 모터쇼'에서 중국 전략 차종을 공개하면서 이 같이 강조했습니다.

3. 최연혜 코레일 사장, 방북 위해 베이징 출국

최연혜 코레일 사장이 평양에서 열리는 국제철도협력기구 사장단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베이징으로 출국했습니다.

최 사장은 방북 일정과 회의 논의 의제에 대해서는 정해진 것이 없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4. 센티오스, 새 대표이사에 이상기 전 경영기획실장 선임

KT의 자회사 센티오스가 새 대표이사로 이상기 전 경영기획실장을 선임했습니다.

센티오스는 또 비상무이사에 김영진 KT 시너지경영실 출자경영2담당과 조우철 현 KT 글로벌사업본부 글로벌지원담당을, 감사에 신금석 현 KT 윤리경영2담당을 선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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