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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행정부, 기념 인증샷 논란 일으킨 송영철 전 안행부 국장 사표 수리 '전격 해임 결정'

김민재 이슈팀

송영철 전 안전행정부 국장이 전격 해임됐다.

21일 오후 송영철 전 안행부 국장은 안정행정부에 사표를 제출했다.

이에 정부는 송영철 전 안행부 국장의 사표를 수리하고 해임조치를 했다고 전해졌다.

앞서 송영철 전 안행부 국장은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에서 기념 인증샷을 찍다가 실종된 승선객 가족들로부터 거센 항의를 받았고 이에 안행부는 사태 심각성에 따라 송영철 전 안전행정부 국장의 직위를 해제했다.

송영철 전 안행부 국장 해임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영철 국장 해임, 그래도 양심은 있네”, “송영철 국장 해임, 그러게 왜 거기서 쓸데없이 사진은 찍어서…”, “송영철 국장 해임, 무슨 의도로 사진을 찍으려고 한 건 모르겠지만…어쨌든 올바른 선택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MTN 온라인 뉴스팀 = 김민재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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