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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퀸 김연아, 세월호 침몰 사고 피해자 위해 1억 원 기부 '고통을 나누기 위해'

김민재 이슈팀

피겨퀸 김연아가 세월호 침몰 사고 피해자를 위해 1억을 기부했다.

지난 20일 김연아는 자신의 트위터에 “기적이 일어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며 세월호 침몰 실종자들이 구조되길 기원했다.


이어 다음날(21일) 김연아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를 통해 세월호 참사로 인해 고통 받는 사람들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또한 김연아는 기부한 날 은퇴기념 메달 공개행사를 치를 예정이었지만 세월호 침몰 사고로 행사일정을 잠점 연기했다고 전해졌다.

김연아 세월호 침몰 사고 피해자를 위해 1억원 기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월호 침몰 김연아, 정말 마음씨 착한 피겨퀸이야”, “세월호 침몰 김연아, 필히 피해 가족들을 위해 쓰여지길…”, “세월호 침몰 김연아, 항상 뒤에서 좋은 일만 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 스타뉴스 / 김연아 트위터)
[MTN 온라인 뉴스팀 = 김민재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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