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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인 대표 다이빙벨, 세월호 사고 현장 투입 “해양경찰청장에게 직접 전화 왔다”

백승기 기자

이종인 대표의 다이빙벨이 세월호 사고 현장에 투입된다.

지난 2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9'에서는 알파잠수기술공사 이종인 대표와의 전화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이종인 대표는 "해양경찰청장에게서 직접 전화가 와서 다이빙벨을 싣고 현장으로 내려갈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실종자 가족들과 함께 있는 듯 보였으며 협조할 테니 같이 의논해서 작업할 수 있도록 출동해달라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종인 대표는 지난 21일 억대의 사비를 들여서 다이빙벨 장비를 싣고 팽목항 사고현장에 도착했으나 해경측이 안전 측의 이유로 이를 거부해 발걸음을 돌렸다.

하지만 지난 24일 고발뉴스의 이상호 기자가 해경 측이 강릉에 있는 모 대학에서 2인용 다이빙벨을 빌린 사실을 알렸고, 해경 측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다이빙벨 투입 이제야 되다니”, “다이빙벨 투입 정말 어이없다”, “다이빙벨 투입 이제 시도하는 이유가 뭘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JTBC 뉴스9)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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