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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제2차 전력 그룹사 사장단회의 개최…'온실가스 배출권·공동구매' 논의

염현석 기자

한국전력공사는 제2차 한전 전력그룹사 사장단회의를 열고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의 대응과 발전 자회사들의 유연탄 공동구매 추진계획 등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수원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사장단 회의는 조환익 한전 사장을 비롯해 한수원과 남동발전, 중부발전 등 6개 발전 자회사 사장과 한전기술, 한전KPS 등 전력 그룹사 11명의 사장단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오는 2015년부터 시행되는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기본계획'이 전력부문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방안과 관련 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9조 원에 이르는 전력부문 배출권거래제의 이행비용을 줄이기 위해 최적의 감축 포트폴리오 구성방안을 수립하고 온실가스 감축사업에 전력부문이 선도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또 서부발전 등 화력발전 5사는 발전연료의 경제적 조달을 위해 올해 유연탄 전체 도입물량의 15%인 1,133만 톤을 공동구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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