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1분기 영업손실 183억원, 손실폭 줄어
김주영
GS건설은 지난 1분기 183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5,610억원의 영업적자를 낸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손실 폭이 크게 줄었습니다.
1분기 매출은 2조 410억원, 순손실 18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신규수주는 이라크 카르발라 정유공장 등 대형 프로젝트 수주에 힘입어 5조 420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보다 835%, 지난 4분기보다 101% 증가했습니다.
GS건설은 "하반기에는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통해 경영 목표를 달성하고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는 데 모든 역량을 투입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