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1분기 영업손실 1,889억 원 적자전환
조정현
현대중공업이 천8백억 원 대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습니다.
현대중공업이 올 1분기에 매출 13조 5천2백8억 원, 영업이익 -1,88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유 부문 판매가 늘며 매출은 2.9% 증가했지만, 선가 하락과 정유 부문 정제마진 하락 등으로 수익성이 악화되면서 영업이익이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당기순이익도 -910억 원으로 집계돼 역시 적자 전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