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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SK네트웍스, 하반기 실적 기대감..52주 신고가

박승원 기자

SK네트웍스가 장 초반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는 등 1%대 후반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9시11분 현재 SK네트웍스는 전 거래일보다 1.85%(200원) 오른 1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1만1,20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현재 대우 NH농협증권 등 국내 증권사 창구를 통해 매수가 몰리고 있다.


SK네트웍스의 하반기 실적이 기존 예상보다 높을 것이라는 증권가의 전망이 주가 상승에 힘을 보태는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이날 신한금융투자는 SK네트웍스에 대해 하반기에는 기존 예상보다 높은 성장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2,000원에서 1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허민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대규모 일회성 손실이 발생하며 2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2% 감소한 491억원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며 "하지만, 하반기 영업이익은 기존 예상치보다 높은 성장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허 연구원은 이어 "휴대전화 유통(IM)과 유류 판매(EM) 부문 등에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며 "차량정비와 렌터카 등 신규 사업 부문에서도 기존 예상보다 높은 성장세가 예측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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