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통위, 기준금리 연2.5% 동결...14개월 연속
이대호
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연 2.5%로 동결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기준금리는 지난해 5월 한차례 인하된 이후 14개월 연속 동결됐습니다.
금통위원들이 '만장일치'로 동결 결정을 내린 것인지는 잠시 후 이주열 총재의 기자회견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세월호 참사 이후 경기회복이 더욱 더뎌지면서 기준금리에 변화를 줘야 한다는 소수의견이 나왔을지가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한편 한국은행은 오늘 오후 경제전망 수정치를 발표합니다.
현재 4.0% 수준인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8% 정도로 하향 조정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습니다.
이로써 기준금리는 지난해 5월 한차례 인하된 이후 14개월 연속 동결됐습니다.
금통위원들이 '만장일치'로 동결 결정을 내린 것인지는 잠시 후 이주열 총재의 기자회견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세월호 참사 이후 경기회복이 더욱 더뎌지면서 기준금리에 변화를 줘야 한다는 소수의견이 나왔을지가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한편 한국은행은 오늘 오후 경제전망 수정치를 발표합니다.
현재 4.0% 수준인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8% 정도로 하향 조정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