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심판폭행' 정재근 기지회견, “어떤 질책도 달게 받겠고… 모든 책임을 통감한다” 퇴사 결정

김민재 이슈팀

정재근 감독이 연세대 감독자리를 내놓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11일 오후 4시 정재근 감독은 기자회견을 통해 심판폭행에 대한 책임으로 사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날 정재근 감독은 “보여드려서는 안 되는 어처구니없는 잘못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한다”며 “불미스러운 행동에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어 “어떤 질책도 달게 받겠고 황인태 심판에게 죄송하다”며 “나 자신도 실망스러웠고 모든 책임을 통감한다”고 반성했다.

앞서 지난 10일 정재근 감독은 ‘2014 아시아 퍼시픽 대학농구 팰린지’ 연세대와 고려대의 결승전에서 심판에게 폭행과 욕설을 가해 논란을 빚었다.

정재근 감독 심판폭행에 대한 책임으로 사퇴 표명을 접한 네티즌들은 “'심판폭행' 정재근 자진사퇴, 불리스러운 일에 책임지는 태도 정말 보기 좋네요”, “'심판폭행' 정재근 자진사퇴, 사퇴까지 할 필요 있을까?”, “'심판폭행' 정재근 자진사퇴, 자신도 자신에게 너무 화가 날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 OSEN)
[MTN 온라인 뉴스팀 = 김민재 기자(issue@mtn.co.kr)]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