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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 진드기 증상, 독감-배탈 초기증상과 유사..대비법은?

조경희 이슈팀

야생 진드기로 인한 증상이 화제다.

10일 강원도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야생 진드기로 인한 중증 열성혈소판 감소증후군(SFTS)으로 도내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던 김모씨(70)가 지난 9일 새벽 숨졌다.

이와 함께 야생 진드기 바이러스 감염 증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야생 진드기로 인한 STFS 바이러스는 수풀이 우거진 곳에서 주로 활동하는 작은소참진드기에게 물릴 때 감염된다.

야생 진드기로 인한 STFS는 열과 구토, 설사를 동반하는 등 감염 증상이 감기나 배탈의 초기 증세와 비슷하다.

전문가들은 야생 진드기로 인한 STFS 바이러스는 현재까지 마땅한 치료법이 없기에 예방이 최우선이라고 조언하고 있다. 치사율이 높은 편이므로 노인이나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한 사람의 경우 긴 옷을 입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야생 진드기 증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야생 진드기 증상, 조심해야겠다”, “야생 진드기 증상, 어르신들은 특히 조심하세요”, “야생 진드기 증상, 감기랑 비슷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JTBC 방송캡처)
[MTN 온라인 뉴스=조경희 인턴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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