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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사랑’ 황정음의 새로운 남자 김준 등장 ‘갈등 본격화’

조경희 이슈팀

‘끝없는 남자’ 배우 김준이 등장해 황정음과 사랑에 빠졌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에 황정음 세 번째 남자 김준이 등장했다. 김태경(김준)은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 안, 인애(황정음 분)의 미소에 단숨에 사로잡히며,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게 됐다.

하지만 태경이 한 눈에 반한 인애는 아버지 김건태(정동환) 총리가 진정으로 사랑했던 경화(임주은)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딸로, 민혜린에겐 눈엣가시와 같은 인물이다.

혜린은 늘 자신에게 순종적이던 태경이 인애 때문에 변해가는 모습을 지켜보며 배신감과 절망감을 느끼고, 태경의 사랑이 깊어지면 깊어질수록 인애를 향한 극한의 분노를 품게 된다.

한편 지난 주 친아버지 김건태의 존재를 알게 된 인애는 다시금 복수 의지를 불태우던 중 태경을 만나게 되고, 그의 관심과 사랑을 이용하기 위해 의도적인 접근을 계획한다.

이어 엄마 경화의 억울한 죽음에 배후로 추정되는 총리 김건태와 강철나비 민혜린과의 정면 승부를 준비한다.

‘끝없는 사랑’ 황정음을 본 누리꾼들은 “‘끝없는 사랑’ 황정음 복수의 시작인가”, “‘끝없는 사랑’ 황정음 팜므파탈이네”, “‘끝없는 사랑’ 황정음 김준은 이루어질 수 없는 관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SBS)
[MTN 온라인 뉴스=조경희 인턴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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