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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ㆍ외환은행 임원 '결의문 채택' 통합 논의 급물살

신새롬 기자

하나은행과 외환은행 전 임원이 조기통합을 추진하는 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조기통합이 급물살을 타게됐습니다.

하나금융그룹 김정태 회장은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그룹 임원 135명이 참석한 임원 워크숍에서 임원진 전원이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조기통합 추진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회장은 "통합은 빠를수록 효과가 크고, 그 혜택이 직원에게 돌아갈 것"이라며, "통합 시너지 효과가 3년간 약 1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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