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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전 금융회사 금융통계정보 공개한다

이수현 기자

오는 4분기부터 전 금융회사에 대한 부문별 손익과 연체율 등의 금융통계정보를 온라인으로 열람할 수 있게 됩니다.


금융감독원은 금융통계정보 시스템의 공개 대상을 현재 1,490곳에서 국민들이 금융거래를 하는 전체 금융회사인 2,925곳으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공개정보도 현재 201개에서 2배가 넘는 505개로 대폭 확대해 금융회사들의 부문별 손익과 연체율 등 경영지표, 카드 종류별 이용실적 등 영업활동에 대한 정보가 낱낱이 드러나게 됩니다.


금감원은 또 우리나라 금융산업의 과거부터 현재까지 변화모습과 주가, 금리 등 국내·외 금융시장지표의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금융통계 테마코너도 추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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