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지역본부장 9명 선임…임원급 인사 '지연'
신새롬 기자
IBK기업은행이 하반기 인사로 신임 지역본부장 9명을 선임했습니다.
IBK기업은행은 전문성과 영업력을 갖춘 9명의 신임 지역본부장을 선임하는 등 1,800명의 승진ㆍ이동 인사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인사개편으로 기업은행 본부조직은 기술금융과 은퇴설계, 스마트금융을 강화하고, 특허와 기술력 우수 기업을 발굴ㆍ지원하는 기술금융부는 사업팀과 평가팀으로 세분화됐습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인사로 권선주 은행장이 취임 후 강조해 온 내실경영과 기술금융 등 신성장동력 사업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IBK자산운용과 IBK연금보험 등 자회사 대표 인선이 늦어지면서, 부행장 등 임원급 인사는 미뤄졌습니다.
당초 예정보다 하반기 인사를 늦춘 권 행장은 오늘(15일) 일반 직원과 임원급을 분리해 발표하기로 결정했으며, IBK자산운용에는 안동규 부행장, IBK연금보험 대표 이사자리에는 조희철 부행장이 추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IBK기업은행은 전문성과 영업력을 갖춘 9명의 신임 지역본부장을 선임하는 등 1,800명의 승진ㆍ이동 인사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인사개편으로 기업은행 본부조직은 기술금융과 은퇴설계, 스마트금융을 강화하고, 특허와 기술력 우수 기업을 발굴ㆍ지원하는 기술금융부는 사업팀과 평가팀으로 세분화됐습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인사로 권선주 은행장이 취임 후 강조해 온 내실경영과 기술금융 등 신성장동력 사업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IBK자산운용과 IBK연금보험 등 자회사 대표 인선이 늦어지면서, 부행장 등 임원급 인사는 미뤄졌습니다.
당초 예정보다 하반기 인사를 늦춘 권 행장은 오늘(15일) 일반 직원과 임원급을 분리해 발표하기로 결정했으며, IBK자산운용에는 안동규 부행장, IBK연금보험 대표 이사자리에는 조희철 부행장이 추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