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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업계 "여름 특수 잡아라" 휴가 마케팅 열전

이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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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카드사들의 마케팅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저마다 국내외 여행족의 눈길을 잡아끄는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며 바캉스 대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애리 기자의 보돕니다.

< 리포트 >
바캉스의 계절이 도래하면서 카드사들이 분주해지고 있습니다.

무더위가 점차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카드사들의 물놀이 이벤트가 한창입니다.

삼성카드는 다음달 말까지 캐리비안베이, 오션월드 등 국내 워터파크에 대해 30%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비씨카드도 전국 25개 워터파크에서 입장권 결제시 최대 40% 할인해 줍니다.

롯데카드도 다음달 말까지 주요 워터파크 입장료에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대카드 고객은 이용료의 50%를 M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습니다.

환율 하락으로 해외여행객이 급증하는 가운데 해외로 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을 위한 혜택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나SK카드는 이달 말까지 해외 항공권 결제시 최대 5만원, 해외호텔 예약시 최대 3만원, 면세점 이용시 최대 3만원 캐시백을 제공합니다.

NH농협카드도 이달 중 대한항공 등 10개 항공사의 국제선을 7% 할인해 주며 '채움스케치'에서 외국 호텔을 예약하면 5% 할인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KB국민카드도 다음달 말까지 국제선 항공권 구입시 5%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우리카드도 이달 중 루푸트한자의 항공권을 마스터카드로 결제하면 5만원을 할인해줍니다.

연초 개인정보 유출사고와 세월호 참사로 인한 소비부진으로 직격탄을 맞았던 카드업계가 여름대목을 기점으로 활력을 회복하는 모습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이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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