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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2014 튜닝킹 쏘울' 개최

변재우 기자


기아자동차는 다음 달 12일까지 쏘울을 활용해 튜닝업체간 튜닝카 제작 경쟁을 펼치는 '2014 튜닝킹 코리아 쏘울 커스터마이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튜닝산업 활성화 정책에 발맞춰 올바른 튜닝문화를 제시하기 위해 개최됐다.

'장커스텀'과 '피코사운드', '덱스크루' 등 국내 튜닝시장을 선도하는 업체들이 대거 참여했고 이들이 완성한 튜닝카는 '네이버 tv캐스트'와 '쏘울 브랜드 사이트' 등을 통해 공개된다.

우승팀은 다음달 4일부터 10일까지 소비자가 온라인을 통해 투표해 선정되며 온라인 투표 참여자에게는 노트북과 아이패드 미니 등 다양한 경품이 추첨을 통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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