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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졸피뎀 수수 및 투약사실 인정 OK! 요청은 NO?! '정말이야?!'

김민재 이슈팀

방송인 에이미가 졸피뎀 수수 및 투약 사실을 인정했다.

22일 오전 10시 10분 경 서울 중앙지법 형사 9단독(정은영 부장심판) 심리로 열린 에이미 졸피뎀 투약 혐의(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공판이 열렸다.



이날 에이미 측 최 모 변호사는 “졸피뎀을 건네받고 투약한 것은 사실이지만 먼저 나서서 ‘구해달라’ 요청하진 않았다”며 “권 씨가 호의적으로 준 것”"이라고 변호했다.

이어 “권 씨가 주장한 에이미의 요청으로 30정씩 2차례에 거쳐 건넸다는 부분은 인정할 수 없다”며 마약 요청에 대해 부인했다.

앞서 검찰은 “에이미가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30정씩 두차례 이후 10정과 15정씩 총 네차례에 걸쳐 졸피뎀 85정을 건네받았다”며 “그 중 15정을 스스로 복용했다”고 불구속 기소로 송치했다.

에이미 졸피뎀 수수 및 투약 사실 인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에이미 졸피뎀 인정, 구해달라고 하지도 않았는데 구해줬겠어?”, “에이미 졸피뎀 수수 및 투약, 기왕 인정하는 거 다 인정하지 뭘 구차하게…”, “에이미 졸피뎀 수수 및 투약, 사람인데 여기까지 와서 거짓말을 하진 않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 스타뉴스)
[MTN 온라인 뉴스팀=김민재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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