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유병언 추정 사체 발견, 로로피아나 점퍼 와시바 신발 착용 ‘천만원대 고가?’

백승기 기자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으로 추정되는 사체가 발견됐다.

22일 전남순천경찰서는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12일 순천의 한 밭에서 발견된 남성의 시신이 유병언 전 회장의 DNA시료와 일치한다고 밝혔다. 여기에 오른쪽 지문도 일치한다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유병언 추정 시체 발견 당시 스쿠알렌 병이 주변에서 발견됐으며, 고가의 명품 로로피아나 점퍼와 와시바 신발을 착용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로로피아나는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중 하나로 아우터 제품의 가격은 천만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경찰은 유병언 전 회장으로 추정되는 사체를 조사한 결과 타살 혐의가 없는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사체가 발견된 매실밭은 지난 5월말까지 유병언 전 회장이 머물렀던 것으로 확인된 전남 순천의 송치재 인근 별장에서 불과 2~3㎞ 떨어진 곳으로 알려졌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유병언 추정 사체 발견 와시바에 로로피아나 비싼 옷이네”, “유병언 추정 사체 발견 와시바 로로피아나 입고 있었다고?”, “유병언 추정 사체 발견 와시바에 로로피아나 입고 도망 다닌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뉴스1)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