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정금공, 본격 통합운영체제 가동
신새롬 기자
KDB산업은행과 정책금융공사가 통합 운영체제를 본격적으로 가동합니다.
산업은행과 정책금융공사는 단계적으로 통합을 추진하기 위해 통일금융과 홍보, 업무지원 등 경영지원 분야를 우선 통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KDb-KoFC 통일금융협의체'를 신설해 양 기관의 통일 금융 관련 조직을 통합하고, 홍보와 사회공헌, 업무지원, 안전관리 등 경영지원 분야 4개 영역도 우선 통합됩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양 기관간 협력체제가 구축돼 업무 수행 효율성을 높일 것"이라며, "조직원간 감성교류로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고, 원활한 통합 프로세스를 진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