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중견기업연합회, 법정 경제단체 공식 출범

임원식 기자

국내 중견기업들을 대표하는 경제단체인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법정단체로 공식 출범했습니다,

중견련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최경환 경제부총리와 정부, 중견기업 관계자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정단체 출범식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박 대통령은 "글로벌 히든챔피언 육성과 명문 장수기업 육성을 위한 성장 사다리를 구축해 나가겠다"며 "중견기업들의 기술개발과 판로개척, 금융·세제 지원을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강호갑 중견련 회장은 "우리 경제의 도약을 위해서 고용과 성장, 사회공헌의 사다리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국내 중견기업은 지난 2012년 말 기준 2천5백여 곳으로, 중견기업 전체 매출은 560조 원에 이릅니다.

또 우리나라 전체 고용에서 8.8%, 전체 수출에서 12.8%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법정단체 출범으로 국내 법정 경제단체는 전국경제인연합회와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와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무역협회 등 6개로 늘어나게 됐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