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결제' 수출 늘고, 수입 줄어
신새롬 기자
지난 2분기 달러화 결제비중이 수출에서는 늘어난 반면, 수입에선 줄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분기 결제통화별 수출입' 자료에 따르면, 2분기 수출의 달러화 결제비중은 전기보다 0.9%포인트 늘은 85.5%, 수입은 1.2%포인트 하락한 83.9%를 차지했습니다.
원화를 이용한 결제 비중은 수출은 0.1%포인트 늘은 2.1%, 수입은 0.5%포인트 늘은 4.0%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중국 수출에서 달러화와 원화 결제비중이 줄은 반면, 위안화 결제는 0.3%포인트 늘어난 1.9%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