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우리은행 28일 합병 결의...신규상장 11월 중순
이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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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지주와 우리은행이 오는 28일 이사회를 열고 합병을 결의합니다.
우리금융그룹에 따르면 지주사와 은행은 28일 각각 열리는 이사회에서 합병 안건을 처리할 계획입니다.
이어 9월 중 금융위원회에서 합병을 위한 예비인가를 받은 뒤 10월 중 주주총회를 연다는 계획입니다.
합병 기일은 11월 1일이며, 존속법인인 우리은행의 신규 상장은 11월 중순까지 마무리 할 예정입니다.
우리카드와 우리종합금융, 우리 FIS 등 지주 자회사들은 우리은행 자회사로 편입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