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 안경, 평소 사용한 안경과 다른 디자인에 너무 깨끗해 촌극 가능성 제기 '사진 속 시신에서 못 찾았나?'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것으로 추정되는 안경이 발견된 가운데 촌극의 가능성이 제기됐다.

24일 전남 순천경찰서 수사팀 측은 “송치재 가든 500m 떨어진 곳에서 유병언의 것으로 추정되는 안경이 발견됐다”며 “발견장소는 시신이 발견된 매실밭에서 1.5km정도 떨어진 곳”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발견된 안경은 평소 유병언이 끼던 안경과는 다른 디자인이며 사용했다고 하기에 너무 깨끗해 아닐 가능성이 높아졌다.

유병언 안경 촌극 가능성 제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병언 안경 촌극 가능성, 사인을 언저 밝혀야 될 듯…유병언 사진에도 없었던 것 같은데”, “유병언 안경 촌극 가능성, 유병언 사진보면 사체에도 없었던 것 같은데…아니라면 어디갔나?”, “유병언 안경 촌극 가능성, 정말 의혹 투정이다…유병언 사진도 그렇고 안경도 그렇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 news1)
[MTN 온라인 뉴스팀=김민재 기자(issu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