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레고랜드 조성 부지서 고인돌 101기-1400여개 청동기 유구 발견
백승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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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춘천 레고랜드 조성 부지서 고인돌을 비록한 2000년 전 조성된 마을의 유적이 발견됐다.
28일 (재)한강문화재연구원 등 매장문화재 발굴 전문기관 5곳은 춘천시 중도 레고랜드 조성을 앞두고 지난해 10월부터 시행한 매장문화재 발굴조사에서 1차 발굴지 12만2천25㎡를 조사한 결과 고인돌(지석묘) 101기 등 총 1천400여기의 청동기 시대 유구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확인 된 유구는 고인돌 101기, 집터 917기, 구덩이 355기 등이며, 청동기 시대와 삼국시대 이후의 밭도 확인됐다. 고인돌이 강원도 지역에서 대규모로 확인·발굴된 것은 처음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레고랜드 문화재 때문에 논란 생길 듯”, “레고랜드 중도 말고 다른 곳에 해야 되는 것 아냐?”, “레고랜드 중도에 유적이 엄청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문화재청/뉴스1)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28일 (재)한강문화재연구원 등 매장문화재 발굴 전문기관 5곳은 춘천시 중도 레고랜드 조성을 앞두고 지난해 10월부터 시행한 매장문화재 발굴조사에서 1차 발굴지 12만2천25㎡를 조사한 결과 고인돌(지석묘) 101기 등 총 1천400여기의 청동기 시대 유구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확인 된 유구는 고인돌 101기, 집터 917기, 구덩이 355기 등이며, 청동기 시대와 삼국시대 이후의 밭도 확인됐다. 고인돌이 강원도 지역에서 대규모로 확인·발굴된 것은 처음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레고랜드 문화재 때문에 논란 생길 듯”, “레고랜드 중도 말고 다른 곳에 해야 되는 것 아냐?”, “레고랜드 중도에 유적이 엄청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문화재청/뉴스1)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