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피플] 이원준 롯데쇼핑 대표이사, "중소기업 상생 앞장" 외 3건

< 앵커멘트 >
경제계 주요 인사들의 동정을 알아보는 비즈피플입니다.

< 리포트 >
1. 이원준 롯데쇼핑 대표이사, "중소기업 상생 앞장"

롯데백화점은 업계 최초로 상설 중소기업상생관인 '드림플라자' 1호 매장을 개장하고 중소기업중앙회와 상생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이원준 대표이사는 이 자리에서 "중소기업과 상생하고 건강한 유통 생태계 구축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돕기위해 마련된 드림플라자 1호점에는 현재 10여개의 중소기업 브랜드가 입점해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2. 신설법인 'CJ넷마블' 대표에 CJ게임즈 권영식 대표 선임

CJ E&M 게임사업부문 넷마블은 다음 달 1일 독립법인 'CJ넷마블'로 새롭게 출범한다고 밝혔습니다.

독립법인 대표이사로는 지난 2002년부터 2010년까지 넷마블의 퍼블리싱사업 본부장을 역임하고, 지난 1월부터 CJ 게임즈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는 권영식 대표가 선임될 예정입니다.

3. 박용현 전 두산그룹 회장, 서울대 이사장 선임

박용현 전 두산그룹 회장이 서울대학교 제2대 이사장으로 선임돼 앞으로 1년6개월간 이사장직을 수행하게 됩니다.

고 박두병 두산그룹 초대 회장의 4남인 박 이사장은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 의대 교수, 서울대병원장을 거쳐 두산건설 회장, 두산그룹 회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4. 하영구 한국씨티은행장, 희망의 집짓기 자원봉사 참여

하영구 한국씨티 은행장은 임직원 100여 명과 함께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진행된 희망의 집짓기 자원봉사에 참여했습니다.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16년간 1.100여 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해 모두 27가구의 '희망의 집'을 지었으며 이를 위해 지금까지 21억 4,000여 만 원을 지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