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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민아, 30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 응원갈까? ‘앞서 잡힌 스케줄 때문에...’

백승기 기자

바이엘 04 레버쿠젠의 손흥민과 걸스데이 멤버 민아가 열애 중인 가운데 30일 열리는 FC서울과 레버쿠젠의 경기에 민아가 응원을 나설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레버쿠젠은 이날 오후 7시부터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FC서울과 친선 경기를 갖는다. 손흥민도 이날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지난 29일 손흥민과 민아가 열애 사실을 인정한 만큼, 손흥민의 연인인 민아가 경기를 관람하러 올지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하지만 민아는 이미 예정된 스케줄로 인해 남자친구의 경기를 직접 관람하지 못한다.

걸스데이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측은 30일 "민아는 이날 오후 MBC뮤직 '쇼! 챔피언' 출연 및 팬사인회가 예정돼 있다"라며 "민아는 앞서 잡혀 있던 스케줄 상, 이날 오후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 갈 수 없다"라고 말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손흥민 민아 잘 어울려”, “손흥민 민아 경기장 못 오네”, “손흥민 민아 스케줄 안타깝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스타뉴스/OSEN)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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