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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코리아, 'F-TYPE 프로젝트 7' 국내 예약 판매 시작

변재우 기자



재규어 코리아는 30일 내년 출시 예정인 고성능 스포츠카 'F-TYPE 프로젝트 7'의 국내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F-TYPE 프로젝트 7은 역대 출시된 재규어 양산 모델 중 가장 빠른 2인승 컨버터블 스포츠카다.

재규어 코리아측은 250대 한정으로 생산되며 이중 국내에서는 약 7대 판매를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작은 재규어 랜드로버의 리미티드 에디션 모델 생산을 담당하는 스페셜 오퍼레이션 팀에서 수작업으로 완성될 예정이다.

F-TYPE 프로젝트 7의 가격과 최종 사양 등은 오는 9월 공개 예정이며, 내년 6월 출시 이후 고객들에게 예약 순서에 따라 순차적으로 인도된다.

재규어 코리아 관계자는 "F-TYPE 프로젝트 7은 최고 출력 575마력, 최대 토크 69.3kg.m으로 F-TYPE 컨버터블과 쿠페로 구성된 F-TYPE 라인업 중 최고를 자랑한다"고 말했다.

또 차체는 100% 알루미늄으로 제작돼 경량화했는데, 기존 F-TYPE 컨버터블과 비교해 최대 80kg을 줄여 차체 중량은 1,585kg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재규어 코리아측은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에 자리한 고유 일련 번호와 재규어 디자인 총괄 디렉터 이안 칼럼의 서명이 각인된 명판은 재규어 리미티드 에디션만이 가질 수 있는 희소성을 극대화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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