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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1호선 구로역 화재, 인명 피해 없어 ‘서행운전으로 지연 운행 중’

백승기 기자

지하철 1호선 구로역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인명 피해 없이 17분 만에 진화가 완료됐다.

30일 오전 1호선 구로역에서 화재가 발생해 양방향 전동차 운행이 중단됐다. 이에 구로역에는 소방차 30여대가 출동해 진화 작업을 벌였고 17분 만에 진화가 완료됐다.

11시 4분 현재 KTX와 일반 열차, 경인선 상하행 전동 열차의 운행은 재개된 상태나 서행 운전으로 지연 운행되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1호선 구로역 화재 불편하다”, “1호선 구로역 화재 너무 불편하고 너무 느려”, “1호선 구로역 화재 언제까지 이렇게 천천히 가려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트위터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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