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예언가 예언, 7월 17일 말레이시아 항공사고부터 멕시코 지진까지 적중? '헉! 그럼 3차 세계대전도?!'

멕시코 지진에 중국 예언가의 예언이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었다.

29일 오후 7시 46분경(현지시각) 멕시코 동부 베라크루스 후안 로드리게스 클라라 북부 지역으로부터 남서쪽으로 19km 떨어진 지점에서 규모 6.3 지진이 발생했다.

이에 수도 멕시코시티까지 진동이 느껴짐에 따라 문까지 흔들리는 현상이 발생했다.



특히 이번 멕시코 지진으로 앞서 올라온 중국 예언가의 예언까지 주목을 받고 있다.

앞서 지난 3월 22일 웨이보 상에 자신이 미래에서 왔다며 미래에 일어날 일들을 정리한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지난 7월 17일 말레이시아 항공사고, 7월 23일 대만 항공사고, 7월 24일 알제리 항공사고 등이 고스란히 그대로 적혀 있었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사건들이 벌어진 이후 날짜를 조작해 게시한 글이 아니냐는 의심을 했지만 이번 멕시코 지진의 날짜와 지역상 위치, 지진규모 등이 상당히 흡사해 더욱 관심이 주목됐다.

더욱이 다음달 8월 12일 중국 전역에서 연예인의 스캔들로 떠들썩하다는 예언과 9월 10일 러시아 전쟁으로 인한 3차 세계대전이 발발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어 일부 네티즌들은 공포감까지 느끼고 있다.

멕시코 지진 등 중국 예언가의 예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중국 예언가 예언, 멕시코 지진까지 맞추니 정말 그렇게 될 듯 해”, “중국 예언가 예언, 멕시코 지진까지만…3차 세계 대전을 안 맞으면 좋겠다”, “중국 예언가 예언, 과연 8월 19일에 러시아 전쟁이 일어나느냐가 중요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MTN 온라인 뉴스팀=김민재 기자(issu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