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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N자문단] 8월 증시, 박스권 탈출 기대..최대 2300선

박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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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국내 증시가 상승 행진을 펼치며 고점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오는 8월에는 2기 경제팀의 경기부양책에 따른 기대감과 미국, 중국 등 글로벌 경기 회복세로 박스권을 탈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박승원 기자의 보돕니다.

< 리포트 >
증시와 경기 전망의 권위를 인정받는 머니투데이방송(MTN) 자문단은 오는 8월 코스피 지수 밴드를 최소 1950선에서 최대 2300선으로 제시했습니다.

오랜 박스권 상단인 2050선 돌파가 기정사실화되고 있다는 겁니다.

특히, 새 경제팀의 경기 부양정책은 상당한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았습니다. 부동산 대책과 배당 증대가 내수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는 판단입니다.

대외여건도 나쁘지 않다는 진단입니다.

미국의 경제성장률은 이번 2분기 이후 큰 폭으로 반등할 것으로 예상됐고, 중국 역시 하반기 안정적 성장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보았습니다.

다만, 미국과 유럽증시가 과열된 상황인데다 우크라이나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잠재한 점은 부담이라는 진단입니다.

[인터뷰] 송상훈 / BS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미국증시도 최고점 부근에 있어 과열된 느낌 있다. 유럽증시 마찬가지다. 잠재한 지정학적 리스크도 쉽게 사라지지 않아 대외여건은 약간 부정적 상황에서 대내여건으로 완만한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다."

외국인은 글로벌 유동성과 국내증시 저평가 등으로 바이 코리아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030원 내외 수준의 흐름을 제시했습니다. 글로벌 달러화 강세 기조에 동조하며 원화 약세 압력이 유질 될 것이라는 이유입니다.

8월 관심주로는 사내유보금 과세 정책에 따른 잠재적 과세 대상인 삼성전자, 현대차, 네이버 등이 꼽혔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박승원(magun1221@m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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