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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의심 환자 발생 '서아프리카뿐만 아니라 아시아까지 침투한 건가?!'

김민재 이슈팀

홍콩에서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의심환자가 발생했다.

지난 30일 한 매체는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되는 환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8일 케냐에서 17일 간 머물다 홍콩으로 돌아온 한 여성이 발열과 현기증, 구토 등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초기 증상과 유사한 증세를 보였다.

이에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이 서아프리카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아시아권까지 번진 것은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현재 홍콩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의심 환자는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홍콩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의심 환자 발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홍콩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헉! 홍콩으로 휴가가는 여행객들 걱정이 크겠네”, “홍콩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증세가 호전됐다는 말이지?!”, “홍콩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이러다가 중국 거쳐서 한국까지 퍼지는 거 아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 평화TV / CNN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민재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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