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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상빈기 당기순이익 4,801억원…전년 동기比 22.3% 증가

강은혜

삼성화재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4,801억 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22.3% 증가했습니다.

상반기 원수보험료 역시 8조 5,582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보다 1.9% 성장했습니다.

보험종목별로는 장기보험이 보장성 중심의 신계약, 계속보험료가 1.6% 늘었고, 일반보험과 자동차보험도 각각 1.6%, 3.0% 매출 성장세를 기록했습니다.

자동차보험 손해율 역시 79.2%(IFRS 기준)로 전년 동기보다 1.1%포인트 개선됐습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회사 자산규모가 커지면서 투자영업이익이 300억 원가량 늘어났고, 그 영향으로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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