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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국토교통산업을 기술·지식 산업으로"

이재경

국토교통부는 노동과 자본 집약적인 국토교통 산업을 기술과 지식 중심의 신성장동력으로 바꾸기 위해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국토교통 연구개발 중장기전략안'을 수립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2023년까지 10년 동안 세계적 수준의 교량 터널 빌딩이나 플랜트 건설기술을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기존 산업을 첨단화하고 ICT나 위성을 이용한 한국형 위성항법과 자율주행도로 등을 구현하기로 했습니다.

첨단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도시와 시설물, 수자원을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자동관리하고 수요자 맞춤형 주택이나 스마트 철도교통시스템도 도입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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