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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나크리 영향권, 경로에 따라 주말 내내 남부지방에는 많은 비가 오겠다?! '헐~휴가 망했다'

김민재 이슈팀

태풍 나크리 경로에 이어 영향권에 관심이 주목됐다.

31일 기상청은 “태풍 나크리는 990hPa로 약한 중형태풍이지만 중심부근에서 초속 24m의 강풍과 많은 비를 동반하고 있는 상태”고 전했다.



예보에 따르면 태풍 ‘나크리’는 시속 20km 미만의 느린 속도로 북상해 토요일는 제주도 남서쪽해상에 바짝 다가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토요일은 남부를 시작으로 일요일은 중부지방에도 강한 비바람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이번 주말 내내 남부지방에는 많은 비가 오겠고, 일요일과 월요일에는 중부지방에도 비 소식이 있겠다.

또한 태풍의 북상에 따라 오늘 밤에는 제주도 앞바다가 태풍의 간접영향권에 들어 바람이 강하겠고 물결도 높아지겠으며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오후부터 너울성 파도가 높아져 내일은 파도가 방파제를 넘을 것으로 예상돼 해안가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태풍 ‘나크리’ 경로 영향권을 접한 네티즌들은 “태풍 나크리 경로 영향권, 휴가 잡으신 분들 짜증나겠다”, “태풍 나크리 경로 영향권, 최대한 폭풍을 피해야 되요”, “태풍 나크리 경로 영향권, 주말 내내 비오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 SBS 일기예보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민재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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