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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나크리 경로, 주말 강풍과 폭우로 비상 걸릴 전망 '최고 400mm 강한비 쏟아져'

김민재 이슈팀

태풍 ‘나크리’ 경로에 미치는 영향에 따라 주말에 강풍과 폭우가 예상돼 비상이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 12호 태풍 ‘나크리’ 북상으로 우리나라가 태풍의 오른쪽 위험반원에 위치하게 되면서 많은 영향을 받게 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번 주말 제12호 태풍 나크리의 영향으로 비가 오겠다”며 “2일부터는 태풍 나크리 경로에 따른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시간당 40mm이상 강한 비가 올 전망”이라고 전했다.

특히 제주와 남해안, 지리산 부근은 지형적인 영향까지 받아 최고 400mm의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태풍 나크리 경로’ 주말 강풍과 폭우로 비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태풍 나크리 경로’ 주말 강풍 폭우 비상, 얼마나 오길래…날이 이렇게 좋대”, “‘태풍 나크리 경로’ 주말 강풍 폭우 비상, 주말에는 집에서 쉬어야 겠다”, “‘태풍 나크리 경로’ 주말 강풍 폭우 비상, 자칫 농작물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 YTN)
[MTN 온라인 뉴스팀=김민재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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