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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빌라사건, 고무통 살인 용의자 검거 '알고보니…남성 시신 2구 남편과 애인?!'

김민재 이슈팀

포천 빌라 변사체 발견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검거됐다.

1일 경찰은 “이날 오전 11시20분경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송우리의 한 공장 기숙사에서 포천빌라사건 용의자 이모씨(50, 여)를 붙았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9일 오후 9시 40분 경 경기도 포천시 한 빌라에서 남성 시신 2구가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 검거 당시 이씨의 휴대전화 통화 내역에 자주 등장했던 스리랑카 출신 남성도 임의 동행했다.

특히 경찰은 “검거 당시 이씨는 ‘잘못했다’며 ‘시신 2구는 남편과 애인’이라고 말했다”며 “현재 이씨를 상대로 범행동기와 방법, 공범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시신 부검의뢰 결과 1구는 남편 박모씨인 것으로 확인됐고 나머지1구는 부패가 너무 심해 신원을 확인하지 못했다고 전해졌다.

포천빌라사건 범인 검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포천빌라사건, 혼자하기에는 역부족이었을거고…공범이 있을 듯”, “포천빌라사건, 스리랑카 남성이 공범인가?!”, “포천빌라사건, 어떻게 이런 짓을 해놓고 애도 나두고 도망간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 MBC / 채널A)
[MTN 온라인 뉴스팀=김민재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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