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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식품명인의 달콤한 유혹, 조청·쌀엿

[MTN 경제매거진] 방방곡곡 시즌2! 매주 (금) 오후 5시, 우체국 쇼핑과 함께 팔도 전통 먹거리 탐방!
MTN 산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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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회 경제매거진 방방곡곡]

[경제매거진]소상공인들의 판로개척 도우미 ‘우체국쇼핑’...
대한민국 식품명인의 달콤한 유혹, 조청

전국 팔도에는 우리의 전통 먹을거리들로 가득하다
이런 특산물을 내 집 안방에서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곳 바로 우체국 쇼핑

우체국 쇼핑은 전국의 우편망을 활용해 신속한 배송은 물론 엄격한 품질관리로 질좋은 상품들을 제공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아주 높은 편이다.
그 뿐 아니라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고 있다

우체국쇼핑
대표전화 : 1588-1300
웹사이트 : mall.epost.go.kr

대한민국의 대표 맛을 찾아 떠나는 방방곡곡,
지난해에 이어 더 알찬 내용들을 준비해 시즌2로 다시 돌아왔다.

대한민국 식품명인의 맛, 특정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품 등, 우리 땅에서 자란 건강한 먹을거리들로 가득한 시즌2!

미녀리포터 임영경과 함께 떠나는 대한민국 맛 탐험!
그 첫 번째 여행은 대한민국 식품 명인이 만드는 충북 충주의 쌀엿, 조청을 찾아 떠난다.

▶ 소상공인 지원프로젝트 '방방곡곡 시즌2' 바로가기

할아버지와 아버지에 이어 3대째 조청과 엿을 만들고 있는 강봉석 명인
전통을 지키는 자부심과 뚝심으로 옛 방식을 고수하며 우리의 맛을 지켜오고 있는데..
그 노고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 32호로 지정되었다.

전통방식으로 만드는 강봉석 명인의 엿, 조청은 좋은 보리에서부터 시작된다.
보리에 물을 붓고, 하루 반나절 정도 불린 다음 5일 정도 두면 싹이 나는데..

싹이난 보리를 수분기 없이 바싹 말려주면 엿기름이 된다.
그 다음 엿기름을 곱게 빻아 엿기름물을 걸러주고,
고슬고슬하게 지은 고두밥과 엿기름물을 섞어 뜨거운 가마솥에서 8시간 정도를 삭혀준다.

그렇게 오랜 시간 삭혀주면 식혜가 되는데 완성된 식혜를 무명천에 넣어
밥알을 걸러준 다음 가마솥에서 5시간 정도 졸여주면 시간과 정성이 빚어낸 달콤한 조청이 만들어진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조청은 성질이 따뜻하고 맛이 달며 기력을 더해준다 했다.
건강을 중요시하는 요즘, 조청은 웰빙 감미료로 각광받고 있다.

묽은 조청을 더 졸여주면 끈적끈적한 갱엿이 되는데, 이 갱엿을 수없이 늘려주면 강봉석 명인의 혼이 담긴 전통 쌀엿이 된다.

쌀엿에 그치지 않고 충주의 특산품 사과나 호박 등을 사용해 사과엿, 호박엿 등 다양한 엿을 만들어오고 있는 강봉석 명인 전통방식을 고수하는 노력과 뚝심으로 1998년 전통식품 품질인증을 획득했고 그 이듬해 우체국 쇼핑에 입점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고 있다.

더불어 우리 전통 먹거리인 엿과 조청을 세계인의 먹거리로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방방곡곡>에서는 전통방식으로 만들어지는 조청과 쌀엿의 생산과정을 들여다본다.

업체명:두레촌
위치:충청북도 충주시 이류면 만정리 734-126
전화번호: 043-853-0714

▷ '식품명인 두레촌' 바로가기






매주(금) 17:00 (금)23:00 (토)13:00 (일)15:00
진행: 이주호
출연: 임영경 리포터
연출: 김성운, 유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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