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2분기 영업이익 1,026억 원...19% 감소
조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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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은 올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2분기보다 19% 감소한 천26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3조 9천5백85억 원으로, 3%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우조선해양 측은 "처음 진출했던 해양플랜트 설치선 프로젝트에서 손실이 발생해 실적이 일부 악화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향후 전망에 대해선 "해당 프로젝트가 오는 10월 인도되는 만큼 3분기 부터는 실적이 제 궤도에 오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