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2분기 영업익 1001억…전년 比 26%↓
이정
온라인게임 업체 넥슨의 일본법인은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26% 감소한 99억 엔(약 100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출액은 368억 엔(약 3천708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 늘었지만, 순이익은 64% 감소한 40억8천500만엔(약 411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넥슨은 이 기간에 자사주 매입을 벌여 지난달 31일까지 880만주를 83억엔(약 827억 원)에 사들였으며 최종 매입주식수와 매입금액은 넥슨 IR 사이트를 통해 공개합니다.
오웬 마호니 대표는 "향후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최고 품질의 온라인 게임을 개발하는데 집중해 성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