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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바이러스 감염국 출신 20대 남성 입국 뒤 실종 ‘감염 가능성은?’

백승기 기자

에볼라 바이러스가 확산 중인 서아프리카 라이베리아 출신 20대 남성이 입국 뒤 실종됐다.

21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13일 대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라이베리아 국적 선반기술자 A씨가 입국 당일 돌연 자취를 감췄다

대구출입국관리사무소는 A씨가 입국 당시 포항검역소 대구국제공항지소에서 문진과 체온 확인 등으로 에볼라 바이러스 의심증세가 발견되지 않아 90일간 국내 체류 허가를 내줬다.

라이베리아는 에볼라 바이러스가 발생한 국가로, 질병관리본부는 해당지역에 체류한 후 입국한 사람들은 모두 잠복기 발생 최대 21일까지 증상 발현 여부를 감시하고 있다.

당국은 A씨가 불법체류를 목적으로 도주한 것으로 보고 A씨를 추적 중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에볼라 바이러스 남성 누구지?”, “에볼라 바이러스 퍼지면 안 돼”, “에볼라 바이러스 무조건 막아라”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사마리아인의 지갑/뉴스1)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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