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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 뤽 베송, 최민식 캐스팅 이유? “재능 때문, 거절했다면 죽였을 것!”…‘깜짝!’

백승기 기자

프랑스 출신의 세계적 감독 뤽 베송이 ‘루시’에 최민식을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뤽 베송 감독은 20일 오후 서울 CGV 용산에서 열린 영화 ‘루시’(감독 뤽 베송)의 언론 시사회에 참석해 “재능 때문에 최민식을 택했다”고 말했다.

그는 ‘왜 최민식을 캐스팅했냐’는 질문에 “재능 때문이다. 국적은 상관이 없다”며 “최민식을 옛날부터 존경해왔고 꼭 한번 작업을 해보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어 “만약 거절했다다면 그를 죽이고 다른 동양 배우를 택했을 것”이라고 농담을 던졌다.

이에 최민식은 “살기 위해 이 작품을 택했다”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루시 뤽 베송 대박”, “루시 뤽 베송 최민식 재능을 알아봤네”, “루시 뤽 베송 기대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는 9월 개봉을 앞둔 '루시'는 마약조직 운반책으로 이용당하던 여인 ‘루시’에게 갑작스레 초능력이 생기며 벌어지는 사건을 담은 작품으로 스칼렛 요한슨, 모건프리먼, 최민식의 화려한 캐스팅뿐만 아니라 15년 만에 액션 장르로 컴백을 알리는 뤽 베송의 복귀작으로 개봉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사진:뉴스1)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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