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시마, 시간당 100mm 폭우로 산사태 발생 '한국인 1명 사망 및 1명 중상'
김민재 이슈팀
히로시마에서 산사태가 발생했다고 전해졌다.
지난 20일 아사히신문은 “이날 새벽 일본 히로시마시 안좌북(安佐北)지역에서 남하한 산 능선의에서 산사태가 다수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히로시마시 북부에서는 시간당 100mm이상의 강우량을 기록했으며 더욱이 앞서 태풍 11호, 12호의 영향과 장마가 이어져 땅속에 대량의 수분이 함유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특히 히로시마 통영사관은 “산사태가 벌어진 야산 인근 주택가에서 거주하고 있던 한국인 안모씨는 숨지고 그의 아내는 중상을 입었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또한 21일 오후 1시를 기준으로 39명이 숨지고 7명이 실종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전해졌다.
히로시마 산사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히로시마 산사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히로시마 산사태, 마음이 아프네요”, “히로시마 산사태, 하필…왜”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 YTN)
[MTN 온라인 뉴스팀=김민재 기자(issue@mtn.co.kr)]
지난 20일 아사히신문은 “이날 새벽 일본 히로시마시 안좌북(安佐北)지역에서 남하한 산 능선의에서 산사태가 다수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히로시마시 북부에서는 시간당 100mm이상의 강우량을 기록했으며 더욱이 앞서 태풍 11호, 12호의 영향과 장마가 이어져 땅속에 대량의 수분이 함유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특히 히로시마 통영사관은 “산사태가 벌어진 야산 인근 주택가에서 거주하고 있던 한국인 안모씨는 숨지고 그의 아내는 중상을 입었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또한 21일 오후 1시를 기준으로 39명이 숨지고 7명이 실종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전해졌다.
히로시마 산사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히로시마 산사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히로시마 산사태, 마음이 아프네요”, “히로시마 산사태, 하필…왜”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 YTN)
[MTN 온라인 뉴스팀=김민재 기자(issue@mtn.co.kr)]